쏘울 전기차, 이달 '미 시카고 모터쇼'서 공개

입력 2014-02-02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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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의 올 뉴 쏘울이 28일 강원도 일대를 주행하고 있다. 사진제공 기아자동차

기아자동차가 첫 준중형급 양산형 전기차 ‘쏘울EV’를 이달 초 미국에서 선보인다.

2일 기아자동차에 따르면 쏘울EV는 오는 6일(현지시간) 미국에서 개막하는 ‘2014 시카고 모터쇼’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쏘울EV는 이르면 올해 4월 국내에서 출시된다. 이어 북미, 유럽에도 차례로 선보일 계획이다.

쏘울EV는 한번 충전으로 최장 218㎞까지 달릴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금까지 국내 출시한 전기차는 한 번 충전으로 최장 140㎞ 전후까지 주행할 수 있었다.

업계에서는 쏘울EV의 가격을 4000만원대로 예상하고 있다. 그러나 국가·지역별 보조금으로 실제 구매 가격은 이보다 낮을 전망이다. 쏘울EV의 자세한 제원과 가격, 디자인은 모터쇼 개막일에 공개할 예정이다.

쏘울EV는 현대기아차의 두 번째 양산형 순수 전기차이자 첫 준중형급 전기차다. 현대기아차는 2011년 출시한 경형 전기차 ‘레이EV’를 출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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