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주, 피닉스 오픈 2R 1언더파…격동의 후반 라운드

입력 2014-02-01 0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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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AP뉴시스)

최경주(44ㆍSK텔레콤)가 우여곡절 끝에 1언더파를 만들었다.

최경주는 1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의 스코츠데일 TPC(파71ㆍ7216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웨스트 매니지먼트 피닉스 오픈(총상금 620만 달러ㆍ우승상금 111만6000달러) 2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1개, 더블보기 1개로 1언더파 70타를 쳤다. 이로써 최경주는 1, 2라운드 합계 1언더파 141타로 경기를 마쳤다.

1번홀(파3) 버디로 기분 좋은 출발을 보인 최경주는 이후 10번홀(파4)까지 파행진을 이어가며 스코어를 줄이지 못했다. 11번홀(파4) 더블보기에 이어 12번홀(파3)에서는 보기로 순식간에 3타를 잃어 무너지는 듯했다. 그러나 최경주는 13번홀(파5)에서 버디로 한타를 만회했고, 15번홀(파5)에서 다시 한타를 줄여 안정을 찾았다. 그리고 마지막 18번홀(파4)에서 뒷심을 발휘하며 버디를 작성, 이대로라면 컷 통과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최경주와 함께 공동 65위로 출발한 위창수(42)는 이븐파에 그쳐 합계 1오버파 143타로 경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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