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애의 리뷰하우스] 세련됐다 따뜻하다 "공효진의 노스페이스 패딩부츠"

대한민국 패션 아이콘 공효진의 '잇 아이템'이라서

눈길이 갔던 노스페이스 패딩부츠.

'패션의 완성은 신발'이라고 했던가.

눈이나 비가 오는 날에는 '신발장' 앞에서 한참을 서성이게 마련이죠.

얼어붙어 미끄러운 길이나 빗길에도 미끄러지지 않으면서,

따뜻하고 패션을 헤치지 않는 신발은 그야말로,

겨울 코디에 대한 걱정을 떨칠 수 있는 '잇 아이템'이죠.~~

고민만 하지 말고 세련되면서도 따뜻한 패딩 부츠

지금이라도 마련해보는 건 어떨까요? 그런데 종류가 너무 다양~~~

자신에게 꼭 맞는 패딩 부츠 골라봐요.

소재와 길이, 그리고 디자인과 보온성을 눈여겨봐야겠죠?

기자는 노스페이스 부띠 부츠를 선택했어요.

정말 따뜻하거든요. 겨울에는 따뜻한 게 최고.

'부띠 3K(BOOTIE 3K)'는 700필파워(FP) 구스 다운 충전재를 사용해 따뜻해요.

보기에는 좀 투박해보이죠? 그런데 신어보면 전혀 그렇지 않다는 거~~

길이는 하프컷이라서 코디하기도 편해요. 딱 보기에도 길이가 적당~~

소재는 '고강도 리사이클 립스탑(RECYCLED RIPSTOP)'

보행감이 좋고, 하중 분산 및 충격 흡수력이 뛰어난 인젝티드 파일론(INJECTED PHYLON) 중창

그리고 아이스 픽(ICE PICK) 밑창. 내구성과 접지력이 뛰어나요.

보이는 저 밑창의 단단함.

절대 미끄러지지 않겠다는 '기백' ㅋㅋ

빨간색으로 노스페이스 마크도 포인트에요.

누가 밑창을 보지는 않겠죠? ㅎㅎ

부츠 상단에는 고탄력 스트링 및 원터치 스토퍼를 내장

걷는 중에 흘러내리지 않아요. 조금만 조여되요.

가끔 부츠 신을때 흘러내리면 많이 곤란하잖아요...ㅠㅠ

색깔은 바이올렛, 스틸 그레이, 블랙

저는 깔끔하게 블랙으로, 코디하기가 가장 편해요.

남녀공용으로 나와서 커플신발로도 추천해요.

남성용은 커피브라운, 블랙, 블랙잉크, 나이트

여성용으로는 코코아브라운, 바이올렛, 스틸그레이, 가격은 10만5000원.

'2FUR (W BOOTIE 2FUR)' 는 부츠 상단 패딩 부분에 퍼(FUR)가 있어요.

역시 갑피 내부에 700필파워(FP)의 구스 다운을 사용

색상은 스틸그레이, 블랙, 블랙잉크, 커피브라운, 나이트, 바이올렛

가격은 1만원 더 비싼 11만5000원.

'부띠 하이 커프(W BOOTIE HIGH CUFF)' 는 패딩 재킷을 연상시키는 볼륨감이 특징이에요.

700필파워(FP)의 구스 다운, 인젝티드 파일론(INJECTED PHYLON) 중창

아이스 픽(ICE PICK) 밑창. 색상은 블랙과 나이트, 가격은 14만원.

'LBH 4D FUR'는 세련된 하이컷 스타일의 여성용 패션 부츠에요.

발등을 덮는 어퍼 전체에 풀 그레인(FULL GRAIN) 가죽을 사용했고

부츠 상단 패딩에는 700필파워(FP)의 구스 다운

엑셀로프트(EXCELLOFT) 충전재를 혼용해 보온성을 극대화했어요.

색상은 블랙과 커피브라운 2종류, 가격은 22만원.

'뮬 SN 1D(MULE SN 1D)'는 신고 벗기에 용이한 슬립온(SLIP-ON) 겸용

힐컵 설계로 편리성을 배가시킨 URBAN LIFE STYLE의 동계용 다운슈즈에요.

엘라스틱(ELASTIC) 밴드를 사용해 밀착감 또한 한층 높였어요.

색상은 블랙, 다크올리브, 나이트가 있으며 가격은 7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