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설 연휴에도 AI 방역에 총력

입력 2014-01-29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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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의 북상이 우려되는 가운데 설 연휴 에도 방역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29일 밝혔다.

서울시는 설 연휴동안 AI 특별방역대책본부를 정상 운영하며 25개 자치구와 한강사업본부·보건환경연구원 등 유관기관 5개소에서도 상황실을 운영할 방침이다.

또 가금류 사육농가와 한강시민공원, 중랑천 등 한강지천, 철새 도래지 및 야생조류 서식지 등에 대한 소독을 1일 1회 이상 실시하고 예방관찰도 매일 실시한다.

아울러 시민들에게 철새도래지 및 축산농가 방문을 자제하고 조류와의 직접적인 접촉을 하지 말아 줄 것을 당부했다.

서울시 AI 특별방역대책본부장인 강종필 복지건강실장은 “지금 전국 대부분의 축산농가에서 AI로 인하여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설 연휴 동안 서울시민 여러분께서는 AI 발생지역 방문은 자제하되 닭, 오리 등의 소비가 위축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축산농가를 도와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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