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 흥행 ‘넛잡’, 29일 국내 개봉…‘겨울왕국’과 애니메이션 진검승부

입력 2014-01-28 09:1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겨울왕국'-'넛잡' 메인포스터(사진 = 소니 픽쳐스 릴리징 월트 디즈니 스튜디오스 코리아, 싸이더스 픽처스)

북미에서 한국 영화사를 새로 쓰고 있는 애니메이션 ‘넛잡: 땅콩 도둑들’(이하 ‘넛잡’)이 현 박스오피스 1위 ‘겨울왕국’과 맞대결을 펼친다.

29일 국내 개봉을 앞둔 ‘넛잡’은 지난 17일 개봉 후 열흘 만에 4027만 달러의 흥행수익을 거두며 역대 한국영화 사상 최고의 흥행기록을 달성했다. 북미 박스오피스 순위 역시 2위까지 오르며 ‘론 서바이버’ 등 쟁쟁한 작품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국내 영화사 레드로버가 450억원의 제작비를 투입한 ‘넛잡’이 한국 애니메이션의 자존심을 세우자 현재 국내 박스오피스 1위를 달리고 있는 디즈니 애니메이션 ‘겨울왕국’과의 대결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겨울왕국’은 지난 16일 개봉과 동시에 1000만 영화 ‘변호인’을 누르고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수상한 그녀’, ‘피끓는 청춘’ 등 설 영화들이 개봉한 이후에도 박스오피스 정상을 유지하며 개봉 11일 만에 누적 관객 수 300만명을 넘어섰다.

2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 실시간 예매율에 있어 ‘겨울왕국’은 50.5%로 3.2%의 ‘넛잡’을 큰 폭으로 앞서고 있다. 하지만 ‘겨울왕국’이 입소문을 제대로 타며 흥행 추진력을 얻고 있는 반면 ‘넛잡’은 아직 개봉 전이라는 점이 향후 박스오피스 상황을 쉽게 예측할 수 없게 한다.

또 미 박스오피스에서 ‘넛잡’이 ‘겨울왕국’을 제쳤다는 사실과 ‘넛잡’보다 4배가 많은 ‘겨울왕국’의 제작비 1600억원이 화제가 되며 두 애니메이션의 진검승부에 관심을 유발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홈플러스 “직원 87%, 구조혁신형 회생계획안에 동의”
  • 하이브 찾은 김 총리 “한류의 뿌리는 민주주의"⋯엔하이픈과 셀카도
  • 트럼프의 ‘알래스카 청구서’…韓기업, 정치적 명분 vs 경제적 실익
  • 한덕수 '징역 23년'형에 與 "명쾌한 판결"·野 "판단 존중"
  • 장동혁 단식 7일 ‘의학적 마지노선’…국힘, 출구 전략 논의 본격화
  • 트럼프가 그린란드를 원하는 이유 [이슈크래커]
  • 李대통령 "현실적 주택공급 방안 곧 발표...환율 1400원대 전후로"
  • '내란 중요임무 종사' 한덕수 징역 23년·법정구속…法 "절차 외관 만들어 내란 가담"
  • 오늘의 상승종목

  • 01.2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1,600,000
    • -2.42%
    • 이더리움
    • 4,343,000
    • -5.09%
    • 비트코인 캐시
    • 867,500
    • +2.48%
    • 리플
    • 2,811
    • -1.54%
    • 솔라나
    • 188,500
    • -1.26%
    • 에이다
    • 525
    • -1.5%
    • 트론
    • 438
    • -2.23%
    • 스텔라루멘
    • 310
    • -1.2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830
    • -1.61%
    • 체인링크
    • 18,010
    • -2.75%
    • 샌드박스
    • 214
    • -4.0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