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미 어워드 2014' 2관왕 로드, 그래미의 어린 여왕 등극

입력 2014-01-27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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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2014 그래미 어워드 공식 홈페이지
빌보드 싱글 차트 9주 연속 1위를 차지하며 2013년을 대표하는 신인 뮤지션으로 손꼽히는 천재 뮤지션 로드(Lorde)가 그래미 어워드 2014 2관왕에 올랐다.

로드는 27일(한국시간) 미국 LA 스테플스센터(Staples Center)에서 펼쳐진 그래미 어워드 2014 (Grammy Awards 2014)의 메인 부문인 ‘올해의 노래(Song Of The Year)’와 더불어 ‘최우수 팝 솔로 퍼포먼스(Best Pop Solo Performance)’까지 총 2개 부문에서 수상하며 ‘그래미의 어린 여왕’으로 등극했다.

그래미 어워드 2014에서 로드는 ‘올해의 노래(Song of the Year)’, ‘올해의 레코드(Record of the Year)’, 최우수 팝 솔로 퍼포먼스(Best Pop Solo Performance), 최우수 팝 보컬 앨범(Best Pop Vocal Album) 등 총 4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됐다.

물질적인 것만을 중시하는 신흥세력에 반하는 내용을 담은 가사가 돋보이는 히트곡 ‘로열스(Royals)’는 로드가 단 30분 만에 완성한 곡으로 알려져 큰 주목을 받았다.

한편 그래미 어워드 2014는 케이블채널 엠넷(Mnet)을 통해 생중계됐다. 생중계 MC 중 한 명인 대중음악평론가 임진모는 로드의 수상에 대해 “그래미 시상식에서 어린 나이에 이렇게 큰 상을 타기는 힘들다. 이것이 바로 노래가 가지고 있는 힘”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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