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를 부탁해’ 성대현, “가장 기억에 남는 예비아빠는 강원래” 왜?

입력 2014-01-27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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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성대현 강원래를 가장 기억에 남는 예비아빠로 꼽았다.

성대현이 27일 오전 서울 여의도 KBS 신관에서 열린 KBS 설특집 예능프로그램 '엄마를 부탁해' 제작발표회에서 프로그램 녹화후기를 전했다.

성대현은 "선배님인 강원래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 축하드리고 축하할 일이다. 건강한 출산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MC 호흡에 대해 "박지윤은 예능여자 MC로서 훌륭하고 뛰어나다. 박미선 뒤를 이을 차세대 MC다 "며 "배울 점이 많다. 다재다능하다. 상식과 지식, 경험을 가지고 있었다"고 극찬했다.

이어 성대현은 "김준현은 뛰어난 재치를 가졌다. 머리가 좋더라. 순발력과 상황대처능력이 뛰어났다"며 "동생이지만 훌륭한 두 분과 함께해서 좋았고 좋은 자리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엄마를 부탁해'는 부부 당 평균 1.29명, 세계적 저 출산국 대한민국의 현실을 딛고 임신과 출산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기 위해 기획된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으로 실제 임신과 출산을 앞둔 연예인 부부들의 리얼한 실생활을 관찰 카메라로 담아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되는 가정에 대한 부부의 솔직한 속내를 그릴 예정이다.

보건복지부가 제작을 지원하고, 현재 임신 9개월 차인 박지윤 아나운서가 MC로 성대현과 김준현이 패널로 나선다. 예비부모 강원래-김송, 김현철-최은경, 여현수-정하윤, 송호범-백승혜, 이승윤-김지수, 배수광-김유주 등 총 6쌍의 임신 부부가 출연해 출산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다.

KBS 설 특집 파일럿 예능 '엄마를 부탁해'는 오는 30일 밤 8시 30분, 2월 6일 밤 9시에 총 2회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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