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훈 롯데카드 사장 "유출 직전 보안프로그램 풀려...원인 모르겠다"

입력 2014-01-23 17:3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금융감독원과 롯데카드가 개인정보 유출 사고와 관련, 고객정보 유출 경위를 놓고 이견을 보여 원인 파악 조차 안 된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최수현 금감원장은 23일 오후 여의도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열린 카드사 고객정보 유출사고 관련 긴급 현안보고에서“롯데카드는 외부인이 USB를 사용하도록 허용하는 등 보안규정을 지키지 않았다”면서 “코리아크레딧뷰로(KCB) 직원이 사용하는 컴퓨터 두 대 가운데 한 대만 보안프로그램이 설치돼 있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박상훈 롯데카드 사장은 “두 대 모두 보안프로그램이 설치돼 있었는데 유출 직전 한 대의 보안프로그램이 풀렸다”며 “어떻게 유출됐는지는 아직 확인이 안 됐다”고 밝혔다.

강승하 롯데카드 CRM본부장은 “두 대의 PC가 있었고 보안프로그램이 설치돼 있었는데, 유출사고 직전 PC가 포맷이나 전문기술로 재설치되면서 보안프로그램이 없어졌다”면서“왜 없어졌는지에 대해서 검사반도 확인하지 못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롯데카드의 정보유출 경위 설명은 처음부터 보안프로그램이 설치돼 있지 않았다는 금감원의 판단과는 상반되는 것이다.

이에 대해 유일호 새누리당 의원은 “금감원이 아직 제대로 원인 파악이 안 되면 어떻게 하냐”고 질타했다.

김정훈 정무위원장 역시 “사고가 며칠이 지났는데도 아직 파악조차 하지 못하냐”면서 “안이하게 대처하고 있으니 국민들이 불안해 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복잡해진 일본 면세?…환급 방법 총정리 [이슈크래커]
  • 잘 먹고 잘 쉬는 법을 쇼핑하다…올리브베러 성수의 ‘웰니스 제안’ [르포]
  • 미국 플로리다서 소형 제트기 추락⋯탑승자 9명 전원 사망
  • 국내 골프 인구 2년 새 43만명 감소, 평일 라운드는 62.2%
  • 李대통령, 국회서 ‘821조 예산’ 설명…민생·미래성장에 방점
  • 양천구 신정4동 922번지 일대 재개발⋯최고 25층·2170가구 조성
  • 비만약 확산에 식품 소비도 바뀐다…수산식품 ‘소량·고영양’ 승부
  • 코스피, 美 반도체 폭락에 1%대 하락 출발…삼성전자ㆍSK하이닉스 동반약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1.0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3,696,000
    • -0.4%
    • 이더리움
    • 3,037,000
    • +0.43%
    • 비트코인 캐시
    • 373,300
    • -1.32%
    • 리플
    • 1,686
    • +1.14%
    • 솔라나
    • 124,100
    • -1.27%
    • 에이다
    • 255
    • -0.39%
    • 트론
    • 431
    • +2.62%
    • 스텔라루멘
    • 221
    • -1.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400
    • -1.28%
    • 체인링크
    • 14,960
    • -0.86%
    • 샌드박스
    • 60
    • -2.34%
* 24시간 변동률 기준

Web3 레이더

  • 주목 펀딩
    • 1 Kalshi $1B
    • 2 Ripple $500M
    • 3 Kalshi Series F $1B
    • 4 Kalshi $1B
  • 인기 프로젝트
    • 1 LayerAI Infra 인기지수 302
    • 2 Infinity Ground 인기지수 257
    • 3 Robinhood CeFi 인기지수 253
    • 4 TransCrypts Tools 인기지수 249
  • 토큰 언락 임박
    • HumidiFi 유통량 113% D-36
    • Allora 유통량 89% D-8
    • DAOBase 유통량 43% D-15
    • FLock 유통량 41% D-27
Source fr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