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대학생 서포터즈 금융사기 피해예방 홍보 나서

입력 2014-01-23 12: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금융감독원은 23일 대학생 서포터즈인 ‘희망금융네트워크’가 서울과 전남 무안에서 불법사금융·금융사기 피해예방 대국민 홍보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희망금융네트워크는 지난해 8월27일 발촉한 뒤 피해예방 컨텐츠를 1693개 제작해 전파했다. 먼저 희망금융네트워크는 서울에서 오는 27일 협동조합 카페인 'cafe50'과 협업해 카페내부에서 피해예방 동영상 상영, 포스터 전시, 서민금융지원제도 설명 및 서민 힐링 프로그램 등을 진행한다.

또 카페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커피, 음료 등을 저가로 판매해 수익금 전액을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할 예정이다. 아울러 희망금융네트워크는 오는 24일 전남 무안군 일로읍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전남지방경찰청과 협업해 농촌거주민이 소유한 농기계에 야광페인트를 도색하고 농촌거주민을 대상으로 피싱사기 등 금융사기 피해예방 교육 및 상담을 병행해 실시할 계획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카페이용이 활발한 청년층 및 금융정보가 부족한 농촌거주민들에게 대학생들이 친근한 방법으로 홍보활동을 실시해 불법사금융 및 금융사기 피해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민희진 "음반 밀어내기 권유 사실…하이브에 화해 제안했다"
  • "제발 재입고 좀 해주세요"…이 갈고 컴백한 에스파, '머글'까지 홀린 비결 [솔드아웃]
  • 부산 마트 부탄가스 연쇄 폭발…불기둥·검은 연기 치솟은 현장 모습
  • "'딸깍' 한 번에 노래가 만들어진다"…AI 이용하면 나도 스타 싱어송라이터? [Z탐사대]
  • BBQ, 치킨 가격 인상 또 5일 늦춰…정부 요청에 순응
  • 트럼프 형사재판 배심원단, 34개 혐의 유죄 평결...美 전직 최초
  • “이게 제대로 된 정부냐, 군부독재 방불케 해”…의협 촛불집회 열어 [가보니]
  • 비트코인, '마운트곡스發' 카운트다운 압력 이겨내며 일시 반등…매크로 국면 돌입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5.3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510,000
    • -0.59%
    • 이더리움
    • 5,285,000
    • +1.48%
    • 비트코인 캐시
    • 643,000
    • +0.08%
    • 리플
    • 726
    • +0.55%
    • 솔라나
    • 232,900
    • +1.22%
    • 에이다
    • 627
    • +0.8%
    • 이오스
    • 1,129
    • +0.8%
    • 트론
    • 156
    • +1.3%
    • 스텔라루멘
    • 148
    • +0.68%
    • 비트코인에스브이
    • 86,050
    • -0.17%
    • 체인링크
    • 25,820
    • +3.69%
    • 샌드박스
    • 604
    • +0.1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