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통신이 정몽준 새누리당 의원이 서울시장에 출마할 가능성을 다시 내비쳤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강세를 보이고 있다.
16일 오전 9시22분 현재 현대통신은 전일 대비 7.89%(245원) 상승한 3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키움증권, 대신증권, 미래에셋증권 등의 창구를 통해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정몽준 의원은 전날 정병국 새누리당 의원의 출판기념회에서 축사를 마친 후 서울시장 선거 출마 여부를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서울시장 선거는 중요하고 어려운 선거”라며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생각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정 의원이 서울시장에 출마할 가능성이 다시 제기되면서 이러한 기대감에 현대통신 주가가 상승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현대통신은 이내흔 현대통신 대표이사가 현대건설 사장을 지냈다는 이유로 정몽준 정치테마주로 묶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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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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