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사는여자' 이민영, 전남친 집착남 "부재중 50통…전화기 들고 숨소리만 들어" 경악

입력 2014-01-21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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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채널A

배우 이민영의 과거 집착남을 언급했다.

20일 방송된 채널A '혼자 사는 여자(이하 혼자녀)'에서는 배우 김청과 이민영, 방송인 최희, 김성경, 임지연 등이 출연해 혼자 사는 여자들의 이야기를 털어놨다.

이날 이민영은 과거 남자친구를 언급하며 "그분을 만나면서 24시간 휴대폰을 켜놨다. 끊어지거나 샤워하다 전화를 못 받으면 밤에도 집으로 돌아와서 문을 두드리고 벨을 눌렀다"고 말했다.

이어 이민영은 "부재중 전화가 50통 정도 와있었다. 잘 때도 켜놓고 잤다. 잠들기 전까지 전화를 켜놓고 그냥 숨소리를 계속 듣는다"고 충격적인 발언을 했다.

이민영은 "그때는 그게 사랑인 줄 알았다"며 "오히려 불같이 화를 내고 그래도 오히려 마음이 아플 정도였다"고 덧붙였다.

이민영 집착남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혼자사는여자' 이민영 집착남, 충격이다" "'혼자사는여자' 이민영 전남친 집착남, 소름돋아" "'혼자사는여자' 이민영 전남친 집착남, 어떤 남자냐" "이민영, 이찬 이혼이 다시 화제네" "이민영, 혼자 산지 꽤 됐다. 이찬과 과거 싫을텐데"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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