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KAIST 자랑스런 동문’ 수상자 선정

입력 2014-01-21 10:0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KAIST는 ‘자랑스런 동문상’에 4명의 동문을 선정했다. 왼쪽부터 우남성 사장, 노석균 총장, 이광형 교수, 이경국 대표.(사진=KAIST)

KAIST는 최근 총동문회가 우남성 삼성전자 사장, 노석균 영남대학교 총장, 이광형 KAIST 교수, 이경국 티브이로직 대표이사 등 4명을 2013년 ‘자랑스런 동문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우남성(전기및전자공학과 석사 75학번) 사장은 스마트폰 모바일 CPU 사업 확대 등 시스템 LSI 반도체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에 크게 기여하는 한편 SOC제품 기술을 세계 일류 수준으로 향상시켜 국가 산업발전에 공헌한 점을 인정받았다.

노석균(화학과 석사 77학번) 총장은 BK21 디스플레이 소재공정 고급인력양성사업단장직과 바른 과학기술사회 실현을 위한 국민연합 공동 대표직을 수행하면서 과학기술 발전에 기여했다.

이광형(산업공학과 석사 78학번) 교수는 KAIST에 국내 최초의 융합 학과인 바이오및뇌공학과와 미래전략대학원(지식재산, 과학저널리즘, 미래전략 프로그램)을 설립하는 등 새로운 학문 분야를 개척해 융합 교육의 선구자 역할을 했다.

이경국(전기및전자공학과 석사 82학번) 대표이사는 방송용 모니터 및 관련기기 회사인 TV로직을 창업해 대한민국 HD 방송기술 분야 선진화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한편 ‘자랑스런 동문상’은 한 해 동안 국가와 사회 발전에 공헌하고 모교의 명예를 빛낸 동문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KAIST 총동문회가 1992년 제정했다.

이번 시상은 지난 18일 서울 팔래스호텔에서 열린 2014년 총동문회 신년교례회에서 진행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홍명보호, 멕시코·남아공과 A조…'죽음의 조' 피했다
  • 관봉권·쿠팡 특검 수사 개시…“어깨 무겁다, 객관적 입장서 실체 밝힐 것”
  • 별빛 흐르는 온천, 동화 속 풍차마을… 추위도 잊게 할 '겨울밤 낭만' [주말N축제]
  • FOMC·브로드컴 실적 앞둔 관망장…다음주 증시, 외국인 순매수·점도표에 주목
  • 트럼프, FIFA 평화상 첫 수상…“내 인생 가장 큰 영예 중 하나”
  • “연말엔 파티지” vs “나홀로 조용히”⋯맞춤형 프로그램 내놓는 호텔들 [배근미의 호스테리아]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916,000
    • +0.24%
    • 이더리움
    • 4,550,000
    • +0.51%
    • 비트코인 캐시
    • 879,000
    • +4.27%
    • 리플
    • 3,041
    • +0.3%
    • 솔라나
    • 198,100
    • -0.15%
    • 에이다
    • 621
    • +0%
    • 트론
    • 429
    • +0.23%
    • 스텔라루멘
    • 361
    • +0.84%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540
    • -0.07%
    • 체인링크
    • 20,890
    • +2.7%
    • 샌드박스
    • 215
    • +2.8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