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C&C, 중고폰 유통사업 경쟁우위 확보 ‘목표가’↑ - 이트레이드증권

입력 2014-01-20 08:3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트레이드증권은 SK C&C에 대해 이번주 시작하는 중고 휴대폰 유통사업이 업계에서 경쟁우위를 가진 것으로 판단한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목표주가 15만5000원으로 상향 제시했다.

김준수 이트레이드증권 연구원은 “SK C&C가 각종 언론 보도에 따르면 중고차 유통사업인 SK엔카를 운영하고 있는 경험을 바탕으로 중고휴대폰 유통사업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한다”며 “SK C&C의 중고폰 유통사업은 SK텔레콤의 ‘T에코폰’ 서비스를 확장해 지속 운영하는 형태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어 “중고폰 유통사업의 핵심은 중고폰의 소싱처 확보다”며 “SK텔레콤의 대리점 채널을 이용할 것으로 본다면, SK C&C는 확실히 경쟁우위를 가지게 될 것이다”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SK C&C는 비유기적 성장(In-Organic Growth)을 지속하겠다고 공언한 바 있으며, 지난 SK엔카 서비스를 인수하는 등 사업 영역의 지속적 확장을 시도하고 있다”며 “SK C&C의 지배구조 이슈와 정책 리스크의 최소화라는 측면에서 이와 같은 비유기적 성장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판단했다.

한편 금주 중 공개할 SK C&C의 ‘온라인 웹사이트’에는 중고폰 해외바이어 중개서비스, 중고폰 가격 시황서비스, 중고폰 즉시 보상서비스 등이 포함돼 있다고 한다.


대표이사
최태원, 장용호
이사구성
이사 8명 / 사외이사 5명
최근공시
[2025.12.17] 유형자산처분결정(종속회사의주요경영사항)
[2025.12.17] 감자결정(종속회사의주요경영사항)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계주와 곗돈…계를 아시나요 [해시태그]
  • '오라클 쇼크' 강타…AI 거품론 재점화
  • 코스피, 하루 만에 4000선 붕괴…오라클 쇼크에 변동성 확대
  • 단독 아모제푸드, 연간 250만 찾는 ‘잠실야구장 F&B 운영권’ 또 따냈다
  • 서울 여의도역 신안산선 공사장서 7명 매몰⋯1명 심정지
  • 용산·성동·광진⋯서울 주요 지역 아파트 가격 상승세 여전
  • 순혈주의 깬 '외국인 수장'…정의선, 미래車 전환 승부수
  • 오늘의 상승종목

  • 12.1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952,000
    • +0.79%
    • 이더리움
    • 4,252,000
    • -2.54%
    • 비트코인 캐시
    • 806,500
    • -0.92%
    • 리플
    • 2,785
    • -1.8%
    • 솔라나
    • 184,300
    • -2.54%
    • 에이다
    • 542
    • -3.9%
    • 트론
    • 413
    • -0.72%
    • 스텔라루멘
    • 316
    • -2.1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030
    • -4.3%
    • 체인링크
    • 18,280
    • -3.02%
    • 샌드박스
    • 171
    • -3.3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