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올해 2조5000억 발주 예정

입력 2014-01-19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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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올 한해 2조5837억 원 규모의 공사, 용역, 물품을 발주할 예정이다. 시는 이와 관련한 발주계획을 20일 시 홈페이지에 일제히 공개한다.

공개대상은 시 본청과 사업소, 투자·출연기관 등에서 △5억 원 이상 토목·건축공사 △3억 원 이상 조경·전기·통신·설비공사 △1억 원 이상 용역 △2000만 원 이상 물품 구매로 총 1532건이다.

시는 지난해부터 연간 발주계획을 사전에 공개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공사(2월), 용역·물품(4월) 등에서 총 1868건, 6조400억 원 규모의 발주계획을 공개한 바 있다.

이번 발주계획을 분야별로 보면 △토목공사 227건 3913억 원 △건축공사 59건 1조4570억 원 △조경공사 9건 49억 원 △설비공사 153건 2991억 원 △용역 320건 2502억 원 △물품 764건 1812억 원이다.

기관별로는 △본청 299건 1384억 원 △사업소 515건 4657억 원 △투자기관 675건 1조 9170억 원 △출연기관 43건 626억 원이다.

공개 정보는 시 홈페이지(www.seoul.go.kr)에서 분야별 정보 → 세금·재정·계약 → 계약 → 조회서비스 → 발주계획 순으로 접속해 확인하면 된다.

공개 항목은 분야, 사업명, 사업비(천원), 발주시기, 발주기관, 전화번호 등 6개로, 엑셀파일로 내려받을 수도 있다.

김영한 시 재무국장은 "작년 발주계획을 처음으로 홈페이지에 공개한 후 지금까지 조회수가 1만2000여건을 넘어서는 등 시민들과 관련업체들의 관심이 높다"며 "올해도 연간 발주계획을 공개해 입찰에 관심 있는 업체에게 사전편의를 제공하고, 공개행정을 통한 계획적인 발주로 공사 및 용역 품질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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