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마 톰슨, 명품 하이힐 내던진 이유...깊은 속내는?

입력 2014-01-16 0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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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마 톰슨

▲방송 캡쳐

세계적인 연기파 여배우 엠마 톰슨(55ㆍ사진)이 최근 열린 제71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장에서 고가의 명품 하이힐을 내던진 장면을 담은 동영상이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해당 동영상에는 톰슨이 딸과 함께 골든글로브 시상식장으로 향하면서 레드 카펫 위에서 하이힐을 벗은 채 총총걸음으로 맨발로 뛰는 장면이 나온다.

그러나 동영상의 압권은 바로 시상식장 안에서다.

톰슨은 수상자 발표에 앞서 바닥 부분이 빨간 색인 하이힐을 들어 보이며 "박수 그만 쳐요. 내가 말하고 싶은 것은, 이 빨간색은 바로 내 피라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엠마 톰슨은 하이힐을 무대 뒤로 휙 던져버린 뒤 곁에 선 영화배우 케빈 베이컨 딸로부터 수상자 이름이 적힌 봉투를 건네받아 수상자를 발표했다.

엠마 톰슨이 이 같은 행동을 벌인 것은 '여성의 건강을 위해 더 이상 하이힐을 신지 말자'는 메시지를 던지기 위함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 때문일까. 미국 허핑턴포스트는 "엠마 톰슨이 골든글로브 시장식장에서 하이힐을 던져버리는 최고의 명장면을 선보였다"고 평가했다.

엠마 톰슨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엠마 톰슨, 멋지다”,“엠마 톰슨, 완전 대박”,“엠마 톰슨, 명배우지”,“엠마 톰슨, 멋진 퍼포먼스다”라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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