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자식 상팔자' 석주일, 출연료 내기 완패 "이건 아니지!"

입력 2014-01-14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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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출연료 내기’를 했던 석주일이 패배의 쓴 맛을 봤다.

최근 진행된 ‘유자식 상팔자’ 34회 녹화에서 ‘결혼은 남자가 손해다 VS 여자가 손해다’란 주제에 대해 갱년기 부모들과 사춘기 자녀들이 열띤 토크를 벌이던 중 석주일의 아들 석능준(14) 군의 답변을 듣기에 앞서, 석주일이 아들의 답변을 예상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이날 녹화에서 석주일은 “아들(석능준)의 답변을 확신하는데, 결혼은 당연히 여자가 손해라고 생각할 것 같다. 집에서 아빠를 위해 헌신하는 엄마를 보며, 여자가 손해라고 답 할 걸 확신하고 있다!”라고 호언장담했다.

MC 손범수가 “만약에 아들의 아니면 어떻게 할 건지?” 물었고, 석주일은 “아닐 리가 없다. 나는 아들의 생각을 꿰뚫고 있다. 만약에 아들 능준이가 결혼은 남자가 손해라고 답변한다면 출연료를 회식비로 쏘겠다”라고 큰소리 쳤다.

모두의 집중을 받은 석능준 군은 석주일의 예상답변과는 달리 “결혼은 남자가 손해다~!”라고 답해 출연자들이 일제히 환호성을 지르게 만들었다.

아들의 예상치 못한 답변에 충격에 빠진 석주일은 “야 너 임마! 야! 이건 아니지!”라며, ‘똥개 아빠’다운 호통을 쳤지만, 이미 출연료 내기에서 패배의 쓴 맛을 본 석주일은 충격에서 쉽게 헤어나오지 못했다.

부모자식 소통 토크쇼 ‘유자식 상팔자’ 34회는 14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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