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 그대’ 신성록 소시오패스 연기, ‘지킬 앤 하이드’에서 영감 받아

입력 2014-01-14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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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SBS)
배우 신성록이 소시오패스 연기를 위해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의 스타일을 참고했다고 밝혔다.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박지은 극본ㆍ장태유 연출ㆍHB엔터테인먼트 제작)는 신성록이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를 참고해 소시오패스 이재경 역을 소화했다고 14일 밝혔다.

극 중 소시오패스 이재경 역을 연기 중인 신성록은 “그동안 부드럽고 능글맞은 역을 한 적은 있다. 악역은 이번이 처음인데 알고 보니 굉장히 강한 역할이더라”며 “연기할 때는 일부러 무섭거나 눈에 힘을 주는 모습을 보여주기보다는 과하지 않으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소시오패스라는 캐릭터를 소화하기 위해 외형적으로 파격적인 시도를 했다. 헤어스타일에 대해 그는 “작가님께서 제게 ‘지킬 앤 하이드 같다’는 말씀을 해주신 적이 있는데, 여기에 영감을 얻어서 머리의 한쪽은 부드러운 그리고 다른 한쪽은 강한 모습으로 세팅했다”고 설명했다.

의상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극 초반 인물이 많이 표현되지 않았을 때는 일부러 평범한 색깔의 옷"을 입었지만 지금은 캐릭터 설명이 많이 진행돼 “빨간색이나 어두운 색깔로 뱀파이어 이미지”를 내는 중이라고 덧붙였다.

신성록이 소시오패스로 열연 중인 ‘별에서 온 그대’는 지난 8회 시청률 24.4%(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하며 수목드라마 시청률 부동의 1위를 지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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