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설 배 세트 작년보다 25% 싸진다”

입력 2014-01-13 18:3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홈플러스는 올해 설 배 선물세트 가격이 작년보다 25% 낮아지고 당도 등 품질은 크게 개선돼 소비가 늘어날 전망이라고 13일 밝혔다.

홈플러스에 따르면 지난해 4년만에 처음으로 태풍으로 인한 배 낙과 피해가 없었고, 2011~2012년 전국적으로 성행했던 배 흑성병(검은별무늬병)도 적었다.

작년 설에는 2012년 오랜 가뭄과 장마, 태풍 볼라벤 등의 영향으로 배 출하량이 평년 절반 수준으로 폭락했고, 재작년 설 역시 2011년 여름 국지성 호우와 배 흑성병 등으로 출하량이 크게 줄어 배 선물세트 가격이 높게 형성됐다.

그러나 지난해 배 생산량은 전년보다 20~30% 가량 늘어났으며 낙과비중도 전년보다 5% 줄었고, 전체 상품의 당도도 높아졌다. 홈플러스는 7월부터 안성ㆍ평택ㆍ성환 등 유명 배 산지 농가와 사전계약재배 면적을 15% 가량 늘려 2000톤 가량의 물량을 확보해 비축했고, 설 선물세트는 전년 500톤보다 50% 늘어난 총 750톤 물량의 배 선물세트를 준비했다.

대표 선물세트인 ‘행복을 담은 배 세트’(9~11입) 가격은 4만5000원으로 6만원이었던 작년 설보다 25% 낮다. 전국 홈플러스 139개 점포 및 인터넷쇼핑몰에서 16일부터 구매할 수 있다.

홈플러스 과일팀 김성수 배 담당 바이어는 “작년 설에는 낙과 피해는 물론 가격인상으로 배 소비가 전년 대비 31%나 감소하면서 재배농가의 시름이 깊었다”며 “이번 설에는 크게 저렴해진 가격에 더욱 좋은 품질의 상품을 구매할 수 있어 배가 다시 설 선물세트 왕좌를 차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삼성전자·SK하이닉스 여전히 저평가…"코스피 5000선, 강력한 지지선" [찐코노미]
  • 서울 아파트 경매 낙찰률 32% ‘올해 최저’⋯수도권 낙찰가율은 86.5%
  • 휘발유·경유 가격 역전…주유소 기름값 얼마나 올랐나? [인포그래픽]
  • '미스트롯4' 이소나 남편 강상준, 알고보니 배우⋯아내 '진' 소식에 "보고 싶었던 장면"
  • 美ㆍ이란 전쟁 위기 여전한데 국장은 왜 폭등?⋯“패닉셀 후 정상화 과정”
  • 당정 “중동 사태 대응 주유소 폭리 단속…무관용 원칙”
  • 일교차·미세먼지 겹친 봄철…심혈관 질환 위험 커지는 이유는? [e건강~쏙]
  • 車보험 ‘8주 룰’ 시행 한 달 앞…한의계 반발 확산
  • 오늘의 상승종목

  • 03.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1,243,000
    • -3.69%
    • 이더리움
    • 2,931,000
    • -4.25%
    • 비트코인 캐시
    • 657,500
    • -2.52%
    • 리플
    • 2,009
    • -3.37%
    • 솔라나
    • 125,200
    • -4.79%
    • 에이다
    • 381
    • -4.51%
    • 트론
    • 422
    • +1.69%
    • 스텔라루멘
    • 225
    • -2.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010
    • -4.76%
    • 체인링크
    • 13,030
    • -3.98%
    • 샌드박스
    • 118
    • -5.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