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주, 소니오프 2R 1언더파 “아쉽다 더블보기”

입력 2014-01-11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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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K텔레콤)

최경주(44ㆍSK텔레콤)가 시즌 첫 ‘톱10’을 향해 순항하고 있다.

최경주는 1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하와이주 호놀루루의 와이알라에 골프장(파70ㆍ7044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올해 두 번째 대회인 소니오픈(총상금 560만 달러ㆍ59억8000만원) 2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2개, 더블보기 1개로 1언더파 69타를 쳤다. 이로써 최경주는 2라운드까지 합계 4언더파 136타로 이 시간 현재(오전 8시 50분) 10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첫날 3언더파 67타를 쳐 공동 12위에 이름을 올린 최경주는 인코스부터 출발, 첫 홀을 파로 막으로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3번홀(파4)에서는 첫 버디를 잡았고, 7번홀(파4)에서는 두 번째 버디를 성공시키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8번홀(파3)에서는 한타를 잃어 아쉬움을 남겼지만, 9번홀(파5)에서 곧바로 잃었던 한타를 만회하며 전반 라운드를 2언더파로 마쳤다.

문제는 후반 라운드였다. 10번홀 보기에 이어 11번홀(이상 파4) 더블보기로 순식간에 세타를 잃어 1오버파가 됐다. 그러나 부진은 거기까지였다. 14번홀(파4)까지 안정을 찾으며 파로 막았고, 15번홀(파4)과 미자막 18번홀(파5)에서는 각각 버디를 추가하며 언더파로 마무리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우승상금 100만8000달러(10억6000만원)가 걸려 있으며 우승자에게는 페덱스컵 포인트 500점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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