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한파 피해, 사진으로 보니 '충격'

입력 2014-01-09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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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한파 피해

(온라인 커뮤니티)

미국 한파 피해 사진이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6일(현지시각) 몬태나 주 커머타운은 풍속냉각 온도가 영하 53도까지 떨어지는 한파를 기록했다. 인근 노스다코다, 사우스다코다, 미네소타 주에서도 비슷한 수준의 한파가 몰아 닥쳤다.

또한 밀워키와 세인트로이스, 시카고도 풍속냉각 온도가 영하 40도 이하로 떨어지는 등의 기록을 세웠다. 이는 풍속냉각 온도는 영하 34도인 남극보다 낮은 수치다.

뉴욕은 지난 7일 최저 기온이 영하 15.5도 까지 내려가면서 역대 최저기온 신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이같은 한파에 피해가 속출하고 있는 모습이다. 22명이 목숨을 잃었으며 경제적으로 5조원 이상 손실을 입었다.

이에 한파 피해를 겪고 있는 미국인들이 SNS 등을 통해 실제 상황 사진을 올리고 있다. 사진 속의 모습은 충격적이다. 집안에 있는 변기물이 어는가 하면 한파 피해 수습에 나선 소방관이 얼음으로 뒤덮여있다.

이같은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미국 한파 피해, 실제로 보니 놀랍다" "미국 한파 빨리 물러가야 할텐데" "미국 한파, 상상 초월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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