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틀즈코드 3D’ 장수원ㆍ김재덕, 젝스키스 해체 비화 밝혀 “정해진 계약기간 없어”

입력 2014-01-08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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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방송된 엠넷 ‘비틀즈코드 3D’(사진=CJ E&M)

제이워크 김재덕과 장수원이 젝스키스의 해체 비화를 밝혔다.

7일 방송된 엠넷 ‘비틀즈코드 3D’에서는 김재덕과 장수원이 1990년대 후반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 큰 인기를 구가했던 젝스키스의 해체에 대해 입을 열었다. 이날 MC 신동엽은 “젝스키스는 계약기간이 3년으로 짧았는데 그 때문에 해체한 것이냐”고 묻자, 김재덕은 “특별히 정해진 계약 기간이 없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장수원은 “계약 기간도 없었지만 멤버들 간 하고 싶은 음악적 색깔이 맞지 않았다”고 해체 이유를 밝혔다. 또한 장수원과 김재덕은 “활동 당시 서로 별로 친하지 않았다”며 “제이워크로 함께 활동하게 된 이유도 단지 같은 학교를 다녀서다”라고 농담해 폭소케 했다.

이외에도 함께 출연한 ‘록의 전설’ 김종서가 뛰어난 뮤지션을 배출해 낸 록밴드 시나위를 갑자기 탈퇴하게 된 이유에 대해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다. 김종서는 “시나위에 오디션을 통해 들어갔는데 공연 후 노래를 못 한다고 쫓겨났다”고 의외의 발언을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김종서는 “당시엔 의욕만 넘치고 실력이 부족했다”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효린이 윤미래의 ‘메모리즈(Memories)’ 무대로 의외의 수준급 랩 실력을 선보였고, 태진아가 신곡 ‘하얀 눈’으로 구성진 가창력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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