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해외플랜트 수주액 637억 달러…전년비 1.7% 줄어

입력 2014-01-07 17:3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지난해 우리나라의 해외플랜트 수주액이 소폭 감소세를 기록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7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의 해외플랜트 수주액은 637억달러로 전년(648억달러) 대비 1.7% 감소했다.이는 지난해 세계 경제위기가 지속되고 중동에서 발주하는 프로젝트가 감소한 것에 기인했다.

산업부 관계자는 "해외플랜트의 경우 전년 대비 수주액은 감소했지만 지난 2010년 이후 4년 연속 600억달러 이상 수주하는 등 안정적인 수주 호조세에 진입했다"고 평가했다.

지역별로는 아시아 지역 프로젝트 수주액은 248억 달러로 전년 대비 40.4% 늘었고 아프리카 프로젝트 수주액은 69억 달러를 기록해 27.6% 증가했다.

반면 중동 프로젝트 수주액은 140억 달러로 33.0% 감소했으며 미주 지역 프로젝트 수주(81억 달러)도 27.5% 감소했다.

설비별로는 석유·가스 분야 수주액이 183억 달러로 79.1% 늘어난 반면 석유화학(-36.4%), 해양(-16.6%), 산업시설(-15.2%), 발전·담수(-9.6%) 등 분야는 감소세를 기록했다.

산업부는 지난해 해양플랜트 수주액 가운데 84.4%(537억 달러)가 5억원 이상의 대형 프로젝트임을 볼 때 해외플랜트 프로젝트의 대형화 추세가 점차 확대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아울러 산업부는 올해 세계 경기회복, 고유가 지속 등으로 해양플랜트 수주액이 처음으로 700억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내다봤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SK하이닉스, 첫 매출 50조 돌파 ‘사상 최대’…HBM4E 하반기 샘플 공급
  • 단독 컨트롤타워 ‘민관공 협의체’…정쟁에 5개월째 '올스톱' [정치에 갇힌 용인 반도체산단]
  • "강남 양도세 9400만→4억"⋯1주택자 '장특공제' 사라지면 세금 4배 뛴다 [장특공 손질 논란]
  • 개미들이 사랑한 '삼성전자·SK하이닉스'…주가 떨어져도 '싱글벙글'인 이유는
  • ‘유망 후보 찾아라’…중추신경계 신약개발 협력 속속
  • 황사 물러난 자리 ‘큰 일교차’...출근길 쌀쌀 [날씨]
  • “액상 한 병에 3만원 세금 폭탄”...“이미 사재기 20만원치 했죠”(르포)[액상담배 과세 D-1]
  • 끝 안보이는 중동전쟁에 소비심리 '비관적' 전환…"금리 오를 것" 전망 ↑
  • 오늘의 상승종목

  • 04.2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5,954,000
    • +0.61%
    • 이더리움
    • 3,493,000
    • -1.16%
    • 비트코인 캐시
    • 676,500
    • -2.52%
    • 리플
    • 2,113
    • -1.54%
    • 솔라나
    • 127,700
    • -1.84%
    • 에이다
    • 368
    • -2.39%
    • 트론
    • 485
    • -1.42%
    • 스텔라루멘
    • 263
    • -1.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370
    • -2.46%
    • 체인링크
    • 13,720
    • -2.35%
    • 샌드박스
    • 114
    • -2.5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