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상여자' 첫 방송, 윤소이 표독연기 눈길…'루비반지' 따라잡나?

입력 2014-01-06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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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상여자

'천상여자' 윤소이가 목숨을 내건 처절한 복수극을 예고하며 첫 방송을 시작했다.

6일 KBS 2TV 새 일일드라마 '천상여자'(극본 안소민 이혜선/연출 어수선) 1회에서는 종신서원을 앞둔 예비수녀 이선유(윤소이 분)가 성당에서 자신의 숨겨둔 죄를 고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선유는 수녀 복장으로 성당에서 "사람을 죽였다. 가장 사랑하는 사람이 나 때문에 죽었다. 난 그 벌을 달게 받겠다. 하지만 그전에 그 사람을 죽게 만든 다른 사람들 꼭 죗값 치르게 할 거다"고 숨겨둔 과거사를 털어놨다.

이어 "그 사람이 없는 지금 난 이미 지옥에 떨어졌다. 그 사람을 위해 평생 아무도 사랑하지 않고 아무도 용서하지 않는 지옥에서 살겠다"며 눈물 흘렸다.

한편 '천상여자'는 성녀가 되고 싶었으나 복수를 위해 악을 선택한 여자와 망나니 재벌3세로 살고 싶었으나 그녀를 향한 사랑으로 인해 그녀의 악까지도 끌어안는 남자의 뜨거운 사랑을 그리는 멜로드라마다.

이같은 내용을 접한 네티즌들은 "천상여자, 기대된다" "천상여자, 루비반지보다 재미있을까?" "천상여자, 본방 사수해야 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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