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가네 식구들' 오현경, 조성하와 진짜 이혼? "양육비 내놔"

입력 2014-01-05 18:4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KBS 2TV)
KBS 2TV 주말드라마 ‘왕가네 식구들’(극본 문영남 연출 진형욱)의 배우 오현경과 조성하가 본격적인 이혼 위기를 맞았다.

4일 오후 방송된 ‘왕가네 식구들’ 37회 방송분에서 수박(오현경 분)과 민중(조성하 분)은 이혼하러 법원에 갔다.

수박은 “뭘 삼 개월씩이나 걸려? 복잡하고 귀찮아서 어디 이혼해 먹겠어? 무도 단칼에 탁 잘라야지, 자르다 말면 얼마나 찝찝한데. 이런 경우는 이혼한 거야, 안 한거야?”라면서 어이없는 질문을 민중에게 한다. 이어 대답이 없는 민중에게 “법적으론 아니어도 우린 한 걸로 쳐. 그럼” 뻔뻔한 소리를 했다.

또한 수박은 “양육비랑 애 키운 값, 법원에서 약속한 거니까 짤 없이 지켜. 질질 안 끌고 바로 이혼해줘서 고맙고. 엄마 아부지한테 딴소리 안 해서 고마워. 어디 가서 밥 먹고 갈까? 내가 쏠게”라며 쿨해도 너무나 쿨 한 모습을 보여줬다.

호박(이태란)과 앙금(김해숙)의 타박에도 굴하지 않고 이혼 후에 팔자 활짝 필 거고, 금방 좋은 일이 생길 거라는 수박의 모습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왕가네 식구들’은 매주 토, 일요일 밤 7시 55분에 방송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계주와 곗돈…계를 아시나요 [해시태그]
  • '오라클 쇼크' 강타…AI 거품론 재점화
  • 코스피, 하루 만에 4000선 붕괴…오라클 쇼크에 변동성 확대
  • 단독 아모제푸드, 연간 250만 찾는 ‘잠실야구장 F&B 운영권’ 또 따냈다
  • 서울 여의도역 신안산선 공사장서 7명 매몰⋯1명 심정지
  • 용산·성동·광진⋯서울 주요 지역 아파트 가격 상승세 여전
  • 순혈주의 깬 '외국인 수장'…정의선, 미래車 전환 승부수
  • 오늘의 상승종목

  • 12.1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1,797,000
    • +1.01%
    • 이더리움
    • 4,410,000
    • +1.87%
    • 비트코인 캐시
    • 851,000
    • +2.96%
    • 리플
    • 2,858
    • +0.25%
    • 솔라나
    • 189,900
    • +0.26%
    • 에이다
    • 557
    • -2.11%
    • 트론
    • 417
    • +0%
    • 스텔라루멘
    • 323
    • -0.3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640
    • -1.22%
    • 체인링크
    • 18,760
    • +0.16%
    • 샌드박스
    • 177
    • -1.1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