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어디가' 요절복통 장기자랑… 준수네 이종격투기에 아빠들 '화들짝'

입력 2014-01-05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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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MBC 예능 프로그램 ‘일밤-아빠! 어디가?’(이하 아빠어디가)의 다섯 가족이 요절복통 장기자랑을 선보인다.

모두가 기대하는 장기자랑을 위해 한나절을 애써 연습해온 가족들은 직접 소품과 의상을 준비하고 만전을 기한 모습으로 등장해 큰 웃음을 안겨줬다. 지아네는 깜찍한 남매와 부부가 댄싱머신을 장착, 무아지경 ‘빠빠빠’ 댄스를 선보여 아빠들을 자지러지게 했다.

이와 반대로 천방지축 형제를 키우고 있는 준수네는 남자답게 다소 격렬한 장기자랑으로 색다른 승부수를 띄웠다. 난데없는 두 아들의 이종격투기 열기가 식을 줄을 모르자 결국 아빠들이 동원돼 장 밖으로 끌어내는 지경에 이르렀다.

민국이네 형제는 똑같이 아이언 맨 슈트를 입고 등장해 기대를 한껏 모았다. 짧은 다리와 가느다란 팔이지만 형 못지않은 실력을 보여주기 위해 애쓰는 민율이 때문에 모두 배꼽을 잡았다. 준이는 빈이와 함께 클래식과 역동성이 조화된 장기를 선보이려 했으나 생각만큼 조화가 되지 않는 모습으로 웃음을 유발했다. 후네는 엄마까지 무대로 등장, 엄숙한 분위기를 연출해 아이들이 겁을 내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까만 밤을 하얗게 지새운 다섯 가족들의 장기자랑 한마당은 5일 오후 4시 55분 ‘아빠어디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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