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임산부ㆍ영유아 가정 방문건강관리 확대

입력 2014-01-05 12:4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달 말 5개구 추가 선정키로

서울시는 임산부ㆍ영유아 대상 가정 방문건강관리를 현재 3개 자치구에서 8개 구로 확대한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강북ㆍ강동ㆍ동작구 등 3개 자치구에서 이 같은 서비스를 실시했다. 올해에는 각 자치구가 제출한 사업계획서와 출생아 수를 고려해 이달 말 5개 자치구를 추가로 선정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사업 수혜자가 작년 3297명에서 올해 약 1만2000명으로 늘어날 것으로 시는 전망했다.

이 사업은 간호사가 직접 가정을 방문해 산모와 아이의 건강을 점검하고 산모가 아이를 잘 키울 수 있도록 돕는 건강관리 사업이다.

다문화 가정이나 미혼 모자가정 등 어려움을 겪는 가정에는 임신 때부터 자녀가 만 2세가 될 때까지 총 25회까지 방문하는 지속방문 서비스가 제공된다.

시는 앞으로 사업의 가치와 효력을 고려해 이 서비스를 시내 전 지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계란밥·라면도 한번에 호로록” 쯔양 ‘먹방’에 와~탄성⋯국내 최초 계란박람회 후끈[2025 에그테크]
  • 대만 TSMC, 美 2공장서 2027년부터 3나노 양산 추진
  • 李 대통령 “韓 생리대 가격 비싸”…공정위에 조사 지시
  • 황재균 은퇴 [공식입장]
  • 일본은행, 기준금리 0.25%p 인상⋯0.75%로 30년래 최고치
  • '신의 아그네스' 등 출연한 1세대 연극배우 윤석화 별세⋯향년 69세
  • 한화오션, 2.6兆 수주 잭팟⋯LNG운반선 7척 계약
  • 입짧은 햇님도 활동 중단
  • 오늘의 상승종목

  • 12.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755,000
    • +2.68%
    • 이더리움
    • 4,448,000
    • +5.93%
    • 비트코인 캐시
    • 927,500
    • +9.7%
    • 리플
    • 2,849
    • +4.74%
    • 솔라나
    • 188,100
    • +6.39%
    • 에이다
    • 565
    • +7.62%
    • 트론
    • 415
    • -0.24%
    • 스텔라루멘
    • 329
    • +7.1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270
    • +5.41%
    • 체인링크
    • 18,840
    • +6.08%
    • 샌드박스
    • 177
    • +7.2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