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외한은행 인도네시아 통합법인 출범

입력 2014-01-03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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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외환은행 인도네시아 법인 통합이 현지 금융당국으로 부터 최종 승인을 받았다.

3일 금융권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중앙은행은 최근 하나은행과 외환은행 법인 통합을 승인했다. 하나금융은 이르면 2월경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위치한 하나은행 법인과 외환은행 법인을 합친 인도네시아 통합법인 ‘PT Bank KEB Hana’를 설립할 계획이다.

하나금융이 두 은행의 인도네시아 법인 통합을 추진한 이유는 현지 법에 따라 같은 지주 자회사가 두 개 이상 존재할 수 없기 때문이다.

인도네시아 통합법인의 자산 규모는 1조2000억원, 점포수는 38개다. 현재 두 은행의 현지법인에는 현지직원 포함 572명이 근무하고 있다.

한편, 이번 인도네시아 통합법인은 지난 2012년 2월 하나금융지주의 외환은행 인수 이후 두 은행간 첫 번째 물리적 결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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