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호 수영
(사진=tVN/JTBC방송화면 캡쳐)
배우 정경호와 소녀시대 수영의 열애설이 불거지면서 정경호의 과거 이상형 발언도 화제가 되고 있다.
정경호는 지난해 10월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해 일반인 여성과 1년째 교제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당시 정경호는 이상형에 관한 질문을 받자 "여자를 볼 때 발목을 보는 편이다"라며 "너무 얇으면 좀 그렇고, 청바지를 입었을 때 조금 얇은 느낌이면 좋다"고 말했다.
이어 "귓불도 조금 본다. 통통한 게 좋은 것 같다. 그렇다고 내가 변태나 그런 건 아니다. 깨물고 싶은 귓불이 좋다"고 덧붙였다.
정경호는 JTBC '마녀사냥'에서도 "여자를 볼 때 발목을 본다. 너무 가늘거나 두꺼우면 안 되지만, 나만의 좋은 발목이 있다. 단화를 신었을 때 진가를 발휘한다"고 말하며 구체적으로 이상형에 대해 언급했었다.
그동안 정경호와 수영은 두 차례나 불거진 열애설을 부인하다 3일 소속사를 통해 "친한 선후배 사이로 지내다 좋은 감정을 갖고 지난해부터 가까워졌다"며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정경호 수영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정경호 수영,정경호 이상형이 수영이네""정경호 수영,정경호 콧바람에 발목까지...취향 특이하네""정경호 수영,저 때도 사귀고 있었겠지?"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