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찬현 감사원장 “공공기관 방만경영 고강도 점검”

입력 2014-01-02 21:4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황찬현 감사원장은 2일 “공공기관의 방만경영을 근절하기 위한 강도 높은 점검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황 원장은 이날 감사원에서 시무식을 열고 신년사를 통해 “반복된 지적에도 근절되지 않고 있는 공공기관의 도덕적 해이와 불합리한 관행이 더 이상 용인하기 어려운 수준에 이르렀다”면서 공공개혁 감사를 예고했다.

황 원장은 5대 중점 감사과제 중 우선 과제로 부정부패 척결과 공직기강 확립을 꼽으며 “인허가·계약 과정에서 공공기관의 불공정한 행위를 바로 잡고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는 낡은 제도와 관행을 적극적으로 찾아내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6월 지방선거를 전후해 해이해지기 쉬운 공직기강을 다잡고 고위직 비리와 토착·방산 등의 고질적 비리를 근절하기 위한 감찰활동도 강도 높게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사회간접자본(SOC) 등 대규모 재정사업의 낭비와 비효율을 제거하고 역외탈세 방지 등을 통한 세입기반 확충을 통해 국가재정의 건전성을 제고하는데 감사역량을 결집하겠다”고 국가재정건정성 방향을 제시했다. 그러면서 “지방자치단체의 선심성 예산집행 등에 대한 감시·감독도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창조경제 기반조성 시책의 추진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해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유도하고 불합리한 규제의 개선을 독려함으로써 경제활력 회복과 미래 성장동력 창출을 뒷받침 하겠다”고 강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GOP 첨단화한다더니...'오경보' 못 잡자 평가항목서 뺀 軍
  • 장원영 영어가 그렇게 잘못됐나요? [해시태그]
  • 공효진도, 신민아도 택했다⋯K-드라마, '웹툰'에 꽂힌 이유 [엔터로그]
  • 용인·호남 반도체 산단 ‘속도전’…1600조 메가투자 이행 총력
  • ‘비거주 1주택자’ 정조준한 세제 개편…다음 스텝은 금융 대책
  • 코스피, 1.6% 반등... 코스닥 사상 첫 3일 연속 급등
  • 서울도 39도 찍었다…수도권·전라 폭염중대경보
  • MBK, 홈플러스 이어 롯데카드·오스템까지…잇단 논란에 책임론 확산
  • 오늘의 상승종목

  • 08.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0,966,000
    • +1.62%
    • 이더리움
    • 2,668,000
    • +1.41%
    • 비트코인 캐시
    • 303,300
    • +1.2%
    • 리플
    • 1,532
    • +0.72%
    • 솔라나
    • 105,000
    • +1.65%
    • 에이다
    • 277
    • +2.21%
    • 트론
    • 469
    • +0.64%
    • 스텔라루멘
    • 242
    • -0.82%
    • 비트코인에스브이
    • 18,350
    • +2.69%
    • 체인링크
    • 11,680
    • -0.17%
    • 샌드박스
    • 59.67
    • -0.3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