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유창수 유진투자증권 부회장 “목표 달성하는 조직으로 거듭나야”

입력 2014-01-02 10:5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유창수 유진투자증권 부회장은 2일 신년사를 통해 해외투자 역량강화와 도전적인 조직문화를 구축을 통해 목표를 달성하는 조직으로 거듭날 것을 강조했다.

유 부회장은 “2014년 올해에도 미국의 양적완화 축소, 중국의 성장둔화 등 만만치 않은 환경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며 “그러나 우리는 우리의 VISION인 ‘최대의 이익을 드리는 BEST 금융회사’를 지속적으로 실현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그는 투자처를 해외로 확대해 국내시장의 한계를 벗어나야 한다고 제시했다. 그는 지난해 일본시장은 57%, 미국과 독일시장은 26% 상승했지만 국내 주식시장은 하락하는 탈동조화 현상이 나타난 가운데 지역을 다변화하지 못한 투자로 큰 투자기회를 모두 놓쳤다고 쓴소리를 했다. 그러면서 이를 반면교사로 삼아 올해에는 지난해에 이어 해외교류를 가일층 확대하여 투자지역을 넓히고 해외시장 분석능력을 배양하여 주식, 채권, 파생상품, 부동산 등 상품 전반에 대한 투자기회를 포착해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도전적인 조직 문화 구축 필요성도 언급했다. 유 부회장은 “금융투자회사의 대형화 속에서 중형사인 우리가 지속적인 경쟁력을 가지고 성장하기 위해서는 우리에게 닥치는 어떠한 어려움도 슬기롭게 극복해야 한다”면서 “그러기 위해서 지금까지 다소 수동적이고 보수적이었던 조직문화를 능동적이고 진취적인 것으로 바꾸어 나가자”고 독려했다.


대표이사
유창수, 고경모(각자 대표)
이사구성
이사 5명 / 사외이사 3명
최근공시
[2025.12.19] 일괄신고추가서류(파생결합증권-주가연계증권)
[2025.12.17] 증권발행실적보고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계란은 농업 전환의 압축 모델”…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막 [2025 에그테크]
  • 대만 TSMC, 美 2공장서 2027년부터 3나노 양산 추진
  • 李 대통령 “노동신문 접근, 왜 막아 놓느냐” 지적
  • '그것이 알고 싶다' 구더기 아내 "부작위에 의한 살인"
  • 일본은행, 기준금리 0.25%p 인상⋯0.75%로 30년래 최고치
  • '신의 아그네스' 등 출연한 1세대 연극배우 윤석화 별세⋯향년 69세
  • 한화오션, 2.6兆 수주 잭팟⋯LNG운반선 7척 계약
  • 입짧은 햇님도 활동 중단
  • 오늘의 상승종목

  • . 준비중 / 실시간
장 준비중 / 20분 지연
장시작 20분 이후 서비스됩니다.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729,000
    • +0.64%
    • 이더리움
    • 4,359,000
    • +3.39%
    • 비트코인 캐시
    • 874,000
    • +10.49%
    • 리플
    • 2,745
    • +0.48%
    • 솔라나
    • 183,000
    • +0.16%
    • 에이다
    • 537
    • -0.37%
    • 트론
    • 415
    • +0.48%
    • 스텔라루멘
    • 315
    • +1.6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240
    • +2.02%
    • 체인링크
    • 18,230
    • +1%
    • 샌드박스
    • 170
    • +1.1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