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디스플레이 공정재료 부문 주목 - 키움증권

입력 2014-01-02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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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은 2일 반도체에 대해 반도체 소자·장비 업종에 이어 이제는 반도체 디스플레이 공정재료에 주목해야 한다며 비중확대(Overweight)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추천주로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를 제시했다.

김성기 키움증권 연구원은 공정재료 주목 이유로 “먼저 올해에도 메모리 반도체 산업의 호황 국면 지속될 것으로 보며, 지난해 예상과 달리 부진한 실적을 기록한 국내 비메모리 반도체(Sys.LSI) 산업도 올해 2분기 초부터 점진적 회복이 예상된다”며 “또 반도체 디스플레이 공정소재의 국산화 결실이 본격화 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고 설명했다.

그는 추천주와 관련 “삼성전자는 반도체 부문과 소비자가전(CE) 부문의 대폭적인 개선이 예상된다”며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35조원, 40조원으로 전년 대비 2%, 4% 증가에 그칠 것으로 본다”고 추정했다.

다음으로 “SK하이닉스의 경우, 메모리산업이 승자독식의 과점시장으로 재편되면서 대폭적인 기업가치 상승을 이뤘다”며 “이제는 종합 반도체 업체로 2차 변신이 필요한 시기”라고 분석했다. SK하이닉스의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5조6000억원, 5조100억원으로 강한 실적 모멘텀이 예상됐다.

또 김 연구원은 “반도체 장비업체 중에서는 피에스케이, 원익IPS, 테스 등을 추천하며 장비업체 실적 모멘텀은 2015년 상반기까지 유효할 것으로 본다”고 전망했다.

이어 반도체 디스플레이 공정재료 업체들로는 한솔케미칼, 원익머트리얼, 엘티씨, 램테크놀러지 등도 추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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