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고아라(사진 = 뉴시스)
배우 고아라가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94’ 촬영 중 발목 인대 부상을 당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29일 오후 고아라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고아라는 이달 중순 ‘응답하라 1994’ 촬영 중, 달리는 장면을 촬영하다 오른쪽 발목을 접지르는 부상을 당했다.
고아라는 촬영을 마친 후 28일 오후 서울 강남의 한 병원을 찾았고, 검사 결과 오른쪽 발목 인대 파열로 수술 및 휴식이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았다. 현재 고아라는 발목 보호대를 착용 중이며, 2014년 1월께 수술이 예정돼 있다.
고아라는 소속사를 통해 “‘응답하라 1994’를 통해 많은 사랑을 받아 행복한 한 해였고,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 부상으로 팬 여러분께 걱정 끼쳐드려 죄송하고, 빨리 회복해서 좋은 모습으로 찾아뵙겠다”고 전했다.
고아라는 28일 종영한 ‘응답하라 1994’에서 여주인공 성나정 역으로 열연해 큰 사랑을 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