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 1994’ 쓰레기 정우, 유명한 의사인 이유?…설명 안됐다!

입력 2013-12-29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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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정(고아라)의 남편 김재준은 쓰레기(정우)였다.(사진=tvN 방송 화면 캡처)

‘응답하라 1994’의 의문점이 남은 복선이 눈길을 끈다.

28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94’ 마지막 회에서는 그 동안 시청자의 궁금증을 자아냈던 성나정(고아라)의 남편이 칠봉이(유연석)가 아닌, 쓰레기(정우)임이 밝혀졌다.

‘나정의 남편 찾기’가 주된 흐름으로 극 전반을 이끌면서, 곳곳에 배치된 이와 관련한 복선이 시청자의 이목을 집중시켜왔다. 마지막 회에서는 이러한 복선이 회수된 것과 회수되지 않은 것으로 나뉘면서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응답하라 1997’의 주인공이었던 정은지가 카메오 출연하며 나정의 남편에 대해 “아, 그 유명하신 분…”이라고 언급했던 부분처럼, 앞서 방송에서는 나정의 남편이 결혼식에서 모두가 알 정도로 유명인사인 것처럼 표현됐으나 마지막 회까지 쓰레기가 왜 그런 것인지 설명되지 않았다.

아울러 2002년 성나정의 결혼식의 녹화 테이프를 보던 도중, 김민종이 축가를 불렀다. 이 때, 나정과 쓰레기의 표정이 왜 동시에 굳고 말았는지 역시 의문이 풀리지 않았다.

반면 앞서 복선을 통해 알려졌던 나정의 남편의 이름은 김재준으로, 쓰레기의 본명이 김재준임은 마지막 회에서 공개됐고, 나정의 동생 쑥쑥이(육성재)가 “매형”이라고 부른 사람 역시 마지막 회에서 쓰레기임이 밝혀졌다. 또, 2013년 집들이에서 나정이 지갑을 던져 받은 사람은 삼천포(김성균)로, 이에 대해 삼천포의 아내인 윤진(도희)가 “나이스 캐치”라고 말한 것임이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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