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배터리사업 매각 보류…핵심사업으로 육성

입력 2013-12-29 10:2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닛산ㆍNEC와의 배터리사업 통합 작업에서 이탈

소니가 배터리사업을 매각하려던 계획을 보류하고 이 부문을 핵심사업으로 육성한다고 29일(현지시간)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보도했다.

일본 정부 산업혁신기구는 소니와 닛산, NEC의 배터리사업 통합 작업을 추진해왔다. 그러나 소니는 엔저와 신규 수주 증가 등으로 영업환경이 개선된 가운데 스마트폰 등 성장성이 높은 기기에도 배터리가 중요하기 때문에 이를 핵심사업으로 키우는 것이 유리하다고 판단했다.

이에 따라 소니는 전날 배터리사업 통합 협상에서 이탈하겠다는 뜻을 밝혔다고 신문은 전했다. 닛산, NEC와는 성장전략과 사업평가 등에서 여전히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사업통합이 그다지 큰 시너지효과를 내지 못한다는 판단도 영향을 미쳤다. 다만 혁신기구 등은 소니에 협상 참여를 요구하고 있다.

소니는 지난 1991년 세계 최초로 리튬이온전지 실용화에 성공했다. 현재 회사 배터리 부문 매출규모는 연 1500억 엔(약 1조5100억원) 수준이다. 시장조사업체 테크노시스템리서치에 따르면 소니는 지난해 글로벌 배터리시장 점유율이 약 8%로 세계 4위를 기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6600선 돌파한 韓 증시, 시총 영국 제치고 세계 8위
  • 애망빙 시즌…2026 호텔 애플망고 빙수 가격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오픈AI·MS 독점 깨졌다…AI 패권, ‘멀티클라우드’ 전면전 [종합]
  • '살목지' 이어 큰 거 온다⋯공포영화 '공식'이 달라진 이유 [엔터로그]
  • 고유가에 출퇴근길 혼잡 심화…지하철·버스 늘리고 교통비 환급 확대 [종합]
  • 미국 “한국만 망 사용료 부과”⋯디지털 통상 압박 더 세지나 [종합]
  • 미국, ‘호르무즈 先개방’ 이란 제안 난색…독일 총리 “美, 굴욕당하는 중” 작심 비판
  • FIU 제재 받은 코인원, 취소소송 제기…두나무·빗썸 이어 소송전
  • 오늘의 상승종목

  • 04.2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2,851,000
    • -1.19%
    • 이더리움
    • 3,383,000
    • -0.24%
    • 비트코인 캐시
    • 662,000
    • -0.9%
    • 리플
    • 2,038
    • -1.45%
    • 솔라나
    • 123,800
    • -1.43%
    • 에이다
    • 365
    • +0%
    • 트론
    • 481
    • -0.62%
    • 스텔라루멘
    • 243
    • -1.2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040
    • -0.78%
    • 체인링크
    • 13,670
    • -0.29%
    • 샌드박스
    • 113
    • -2.5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