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곡지구 공사장서 크레인 사고… 1명 숨지고 1명 부상

입력 2013-12-28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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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SH공사가 발주한 마곡지구 공사장에서 크레인이 부러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로 인해 근로자 1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다.

28일 서울종합방재센터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45분 강서구 가양동 마곡지구 2공구 하수도 공사장에서 크레인 붐이 갑자기 부러지면서 30대 근로자 손모씨가 붐대에 맞아 숨지고 50대 근로자 김모씨가 다쳐 병원으로 후송됐다.

이 공사는 마곡구역 도시개발사업단지 조성공사로, 발주처는 서울시 SH공사, 시공사는 진흥기업, 크레인 업체는 장차건설이다.

서울시는 사고 발생 직후 강서소방서장의 지휘 아래 현장 안전조치를 했으며 시공사 등을 상대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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