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스톤글로벌은 27일 광산 인수설에 대한 한국거래소의 조회공시 답변으로 “웨스트버지니아 소재인 점결탄 생산광산 및 광업권을 소유하고 있는 Revelation Energy의 광산지분 인수와 관련해 컨소시엄 참여를 통해 추진했으나 투자구조의 변경 및 자산인수가격의 조정이 매도자 측과 원만히 이루어지지 않아 투자 의사를 철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회사 측은 “매도자는 인수대상기업의 영업실적 하락을 예상할 수 있었던 시점에 적절히 인수자 그룹에 고지하지 않은 상황에서 계약을 추진한 점과 그 이전에 인수의향서를 체결한 점 등을 사유로 미화 200만달러의 보증금 반환 등과 관련된 소장을 이날 뉴욕 법원에 접수했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