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상한가]현대차 그룹 인수 가능성에 동부하이텍 관련주 상한가

입력 2013-12-26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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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하이텍이 현대차그룹에 인수될 가능성이 있다는 기대감에 동부하이텍 관련주가 일제히 상한가를 달렸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유가증권 7개, 코스닥 4개 등 총 11개 종목이 상한가로 마감했다.

먼저 동부그룹이 매각을 추진 중인 동부하이텍이 현대차그룹에 인수될 가능성이 있다는 기대감에 동부하이텍은 전 거래일대비 790원(14.82%)오른 6120원에 거래됐다. 동부하이텍 1우선주와 2우선주B도 가격제한폭까지 올라 각각 8410원, 1만7800원을 기록했다.

또 남선알미늄은 올해 실적 호조 소식에 전 거래일대비 75원(15%) 오른 575원에 거래를 마쳤다. 남선알미늄 우선주도 전거래일대비 450원(14.88%)상승한 3475원에 거래를 마쳤다.

남선알미늄은 이날 “하반기 들어 각 사업부가 고르게 성장한 데다 신규사업에서 실적이 가시화되고 있다”며 “올해 영업이익이 세자릿수를 기록하며 사상 최대의 수익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남선알미늄은 3·4분기 기준으로 차량용 경량소재 매출이 지난해보다 138% 증가한 54억원을 기록했다.

성지건설은 대규모 공사 수주 소식에 전거래일대비 970원(14.97%)오른 74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동부시멘트, 한국테크놀로지(우), 우리이앤엘,모린스가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동양시멘트는 전거래일대비 210원(15%)오른 1610원, 한국테크놀로지(우)는 2650원(14.97%)오른 2만3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우리이앤엘도 전거래일대비 420원(14.95%)오른 3230원에, 모린스는 52원(14.81%)오른 403원에 거래를 마쳤다.

우리이앤엘은 차세대 초 고효율 조명시장을 겨냥한 200lm/W급 미들파워 발광다이오드(LED) 패키지 개발에 성공, 내년 초 본격적인 공급에 돌입한다고 공시하면서 상한가를 기록했다.

우리이앤엘 관계자는 “LED 조명시장에서 세계 최초로 200lm/W급 패키지 제품 양산이 가능해진 것이 큰 의미가 있다”며 “이를 통해 조명에 채용되는 패키지 수를 20~40%까지 줄이고 기존 LED조명이 가진 문제를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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