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제공=서울시
기존 장한평역 방향 진출로는 군자역과 장한평역으로 향하는 차량이 함께 이용해 퇴근시간마다 정체가 빚어졌다.
이번에 설치된 진출로는 본선에서 장한평역으로 빠져나가는 전용노선이다. 반면 본선에서 군자역 방향으로 우회해 장한평역 방향으로 진입하지 못하도록 했다.
시는 이번 조치로 기존 6~7분 가량 소요되던 본선~장한평간 통행시간이 3분 이내로 줄고, 차량이 분산에 따른 본선구간의 상습정체도 완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상철 시 교통운영관은 "군자·장한역 진출차량이 양 방향으로 분산돼 동부간선도로 본선 구간의 상습 정체도 완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5월 완료된 서부간선도로 개선공사에 이어 동북부간선도로 공사도 마무리되면서 총 4곳의 도시고속도로 교통흐름 개선공사가 모두 완료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