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YMEX 스팟] 금값, 0.5% ↑…실질 수요 증가 기대·남수단 사태 우려

입력 2013-12-25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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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값이 24일(현지시간) 심리적 기준선인 1200달러선을 다시 돌파했다.

금값이 최근 급락하면서 금에 대한 실질 수요가 증가할 것이라는 기대가 금에 매수세를 유입시켰다. 남수단에 내전 위기가 고조된 것도 안전자산인 금에 대한 매수세로 이어졌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2014년 2월 인도분 금 선물 가격은 전일 대비 6.30달러(0.5%) 뛴 온스당 1203.30달러를 기록했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는 성탄절 휴일 하루 전이라는 이유로 평소보다 빨리 문을 닫았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Fed)가 지난 18일 출구전략을 실시하면서 금값은 이달들어 3.8% 급락했다.

금값은 4개월 연속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금 거래는 이날 연휴를 앞두고 지난 100거래일 평균보다 60% 낮았다.

남수단에서는 최근 반군이 정부군에 맞서 주요 유전지역을 장악하는 등 급격히 세를 불리면서 2년만에 다시 내전 위기가 고조되고 있다. 이로 인해 최소 500여명이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프랭크 맥기 인티그래이티드브로커리지서비스 수석딜러는 “금값이 최근 급락하면서 금에 대한 실질 수요가 전망된다”면서 “남수단 사태 역시 금값을 지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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