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파업 11일째 대규모 상경집회…코레일은 '최후통첩'

입력 2013-12-19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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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파업 11일째

▲사진 = 뉴시스

철도파업 11일째를 맞아 철도노조와 민노총이 19일 서울광장에서 대규모 집회를 예고하고 나섰다. 이에 대해 코레일은 '최후통첩'을 전달해 향후 양측의 충돌이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된다.

철도노조는 철도파업 11일째를 맞아 이날 오후 6시 서울광장에서 철도파업 참가 조합원과 비번인 필수유지업무 지정인력 등 약 1만 명이 모여 2차 상경 집회를 연다. 노조는 김명환 위원장 명의로 19일 오후 5시 30분까지 서울광장에 집결하라는 투쟁지침을 내린 상태다.

노조 관계자는 "노조간부 체포영장 발부로 분노한 조합원들이 14일 집회보다 더 많이 집결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전체 조합원 1만5000여명이 상경투쟁에 참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이날은 18대 대선 1주년이 되는 날로 국정원시국회의 역시 이날 저녁 7시 범국민 촛불집회를 계획중이다. 이날 집회에는 민주노총과 철도노조는 물론 시민 사회 단체, 종교계 등이 함께 연대할 것으로 보인다.

민주주의 신학생연합은 이날 오후 2시부터 서울 중구 정동 성공회대성당에서 시국기도회를 연다. 기도회가 끝나고 기독교회관까지 '십자가 행진'이 계획돼 있다.

철도파업 11일째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철도파업 11일째, 해결의 실마리가 안 보이네" "철도파업 11일째, 민영화가 최대 문제" "철도파업 11일째, 시민 불편과 불안만 커질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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