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치엘비, 올해 수주 3200만달러 돌파

입력 2013-12-18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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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치엘비는 2013년 현재까지 수주액이 3200만달러를 넘어섰다고 18일 밝혔다.

지난해 총 수주액 1330만달러의 2.4배 수준으로 남은기간 물량을 고려하면 3500만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회사측은 예상하고 있다.

에이치엘비는 국내에서 구명정과 해양용 유리섬유파이프(GRE PIPE)를 독점 생산하는 대표적인 조선기자재 업체다. 올해 수주증가는 최근 조선경기가 바닥을 찍고 점차 회복되고 있는 가운데 국내 조선사들의 수주량 급증에 따른 것으로 알려졌다.

김성년 에이치엘비 사장은 “국내유일의 구명정 제조업체로서 어려움 속에서도 원가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술개발에 힘 써왔다”며 “올해는 전량수입에 의존하던 해양용 GRE PIPE 시장 진입에 성공해 기술력을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또 “향후 구명정과 유리섬유파이프를 양대 축으로 시장점유율을 더욱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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