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화진흥원, 빅데이터 분석…13대 유망기술 발굴

입력 2013-12-16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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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보화진흥원(NIA)은 빅데이터 분석에 기반한 13대 미래 유망 기술과 서비스 도출 결과를 16일 발표했다.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3D 프린팅, 웨어러블 컴퓨팅, 무선충전, 근거리 데이터 공유, 자율작업 로봇, 3D센서, IoT, 무선결재시스템, UHD, MMT, 소셜큐레이선, HTML5이 미래 주목해야할 13대 ICT 분야 기술 및 서비스로 나타났다.

미래 유망 기술 분석은 지난 10월부터 12월까지 약 3개월간 한국정보화진흥원과 빅데이터 분석 전문기업인 이투온(주) 공동으로 진행됐다.

빅데이터 분석을 위해 국내외 언론사, 국내·외 미래연구 전문기관 및 연구소, 국내·외 특허정보 등 602개 웹사이트, 학술연구 통합DB(DBPIA, KISS, e-Article, 뉴논문 등), 블로그 및 카페 등 3600만개 SNS 사이트 등 총 약 80만건의 ICT 기술 관련 데이터를 수집했다.

수집된 데이터를 대상으로 빈도와 최신성을 기준으로 유망 ICT 기술을 선정했으며, 이를 위해 텍스트마이닝, 중복연관 알고리즘, 문서 클러스터링, 시계열 및 빈도 분석 등 빅데이터 분석 기법을 적용했다.

한국정보화진흥원 장광수 원장은 “ICT는 창조경제 실현의 핵심 수단으로, 이번에 도출된 13대 미래 유망기술을 참고해 향후 ICT 분야의 나아가야할 방향을 제시하기 위한, ICT 분야 국가 미래전략을 수립할 것” 이라고 밝혔다.

한편 빅데이터 분석에 기반한 13대 미래 유망 기술과 서비스 도출 결과는 17일 포스트타워에서 개최되는 ‘창조경제 실현을 위한 정보화 성과보고회’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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