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그대’ 김수현 “‘우주의 이해’ 수강신청, 공교롭게 드라마와 얽혀”

입력 2013-12-16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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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에서 온 그대' 제작발표회 김수현(사진 = 최유진 기자 strongman55@)

배우 김수현이 우주 관련 수업을 수강신청한 사연을 밝혔다.

16일 오후 2시 서울 양천구 목동 SBS사옥에서는 SBS 새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극본 박지은, 연출 장태유 오충환)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주연을 맡은 전지현, 김수현, 박해진, 유인나, 신성록과 연출을 맡은 장태유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김수현은 “‘별에서 온 그대’에 몰입하기 위해 천문학 관련 수업을 신청한 것 아니냐?”는 질문에 “천문학 강의는 아니다. 이번에 수강 신청할 때 ‘우주의 이해’라는 과목이 있었다”며 “인터넷상에서 드라마 때문에 듣는 것 아니냐는 말이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김수현은 “본격적인 로맨틱 코미디는 처음이다. 잘 표현할 수 있을까 많은 고민을 하고 있다. 어떻게 될지 잘 모르겠다. 많은 분들이 믿고 지켜봐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별에서 온 그대’는 조선왕조실록에 기록된 외계인에 대한 목격담을 바탕으로, 400년 전 지구에 떨어진 외계남 도민준(김수현)과 안하무인 한류스타 천송이(전지현)의 러브스토리를 담는다.

로맨틱 코미디에 첫 도전하는 김수현은 400년 간 늙지도 않고 살고 있는 외계인 역할을 맡았다. 그가 보여줄 색다른 초능력들은 드라마의 또 다른 재미 요소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내조의 여왕’과 ‘넝쿨째 굴러온 당신’을 집필한 박지은 작가, ‘바람의 화원’, ‘뿌리깊은 나무’를 연출한 장태유 감독이 의기투합했으며 전지현, 김수현, 박해진, 유인나, 신성록, 김창완, 이일화 등이 출연한다. 18일 밤 10시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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