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좌측부터) 농협손해보험 김학현 대표이사, LPGA 최나연 선수, 김선기 평택시장, 최은숙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이 참여한 가운데 평택 지역내 조손가정에게 후원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농협손보
김학현 농협손해보험 대표가 여자 프로골퍼 최나연 선수와 함께 조손가정 후원에 나섰다.
16일 농협손보에 따르면 김 대표와 최 선수는 경기도 평택시 소재 평택시청에서 조손가정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평택 지역 내 조손가정 어린이 25명을 1년간 후원하기로 약속하고,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를 전달한 내용이다.
이날 평택시청 내 구내식당에서 최 선수 팬클럽 및 자원봉사자 20여명과 함께 김장 담그기 행사도 실시했다. 이날 담근 김장김치는 조손가정 어린이들에게 전달된다.
김 대표는 “나눔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는 최나연 선수와 함께해 연말이 더욱 뜻깊다”며 “이번 자선행사를 통해 성육보육원 식구들과 조손가정 어린이들이 따듯하게 겨울을 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