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 2조2700억 규모 송도개발사업 금융주선 성공

입력 2013-12-16 08:5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외환은행이 송도국제업무지구 개발사업 프로젝트 파이낸싱(PF) 관련 2조2700억원 규모의 금융주선 협약을 체결했다.

금융권 전체 대리은행인 외환은행을 주축으로 SC은행, 교보증권, KDB대우증권 등이 주간사로 참여했으며 은행, 보험사, 증권사, 전문투자기관 등 시장 전반의 다양한 투자자들이 참여했다. 이번 송도PF 는 사업진행별로 6개의 패키지로 나눠져 있다.

송도국제업무지구 개발사업 PF 협약식에는 포스코건설 정동화 부회장, 스탠 게일 NSIC 회장, 이재학 외환은행 IB 본부장을 비롯한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했다.

외환은행 투자금융부 관계자는 “현재 송도국제도시에 녹색기후기금(GCF), 세계은행 등 국제기구 진출, 민간부분 아파트 분양 호조 등 부동산시장이 적극 개선되고 있다”며 “이번 사업은 전통적인 PF 방식이 아닌 새로운 구조화 금융 형태를 갖춘 도시개발사업 개발금융의 지평을 여는 시금석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외환은행은 지난해 2월 국내 금융자본으로 복귀 후 IB본부 신설을 통해 지난해 11월 ‘제주 대정 해상풍력발전사업’, 2013년 4월 ‘재향군인회 오피스’ 및 6월 ‘대구혁신도시 열병합 발전사업’ 금융주선 등을 성공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홍명보호, 멕시코·남아공과 A조…'죽음의 조' 피했다
  • 관봉권·쿠팡 특검 수사 개시…“어깨 무겁다, 객관적 입장서 실체 밝힐 것”
  • 별빛 흐르는 온천, 동화 속 풍차마을… 추위도 잊게 할 '겨울밤 낭만' [주말N축제]
  • FOMC·브로드컴 실적 앞둔 관망장…다음주 증시, 외국인 순매수·점도표에 주목
  • 트럼프, FIFA 평화상 첫 수상…“내 인생 가장 큰 영예 중 하나”
  • “연말엔 파티지” vs “나홀로 조용히”⋯맞춤형 프로그램 내놓는 호텔들 [배근미의 호스테리아]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965,000
    • -1.88%
    • 이더리움
    • 4,531,000
    • -2.91%
    • 비트코인 캐시
    • 864,500
    • +1.83%
    • 리플
    • 3,032
    • -1.65%
    • 솔라나
    • 198,000
    • -3.13%
    • 에이다
    • 618
    • -4.33%
    • 트론
    • 432
    • +1.17%
    • 스텔라루멘
    • 358
    • -3.76%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340
    • -1.11%
    • 체인링크
    • 20,400
    • -3.23%
    • 샌드박스
    • 211
    • -3.2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