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입주물량 가뭄..전세난 지속되나

입력 2013-12-15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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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주택경기 침체가 수년째 지속되면서 입주물량도 갈수록 줄어들고 있다. 이에 따라 전세난 해소도 당분간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15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내년 1~3월 전국 아파트 입주예정 물량은 5만947가구로 집계됐다. 작년 1분기 4만2250가구에 비해 8697가구(20.6%) 증가한 수치다.

하지만 전세난이 심한 수도권 입주예정 물량이 1만7209가구로 전년동기 대비 9416가구나 감소했다. 서울도 11.1% 감소한 5936가구가 입주할 예정이다.

반면 지방은 3만3738가구로 올해 1만5625가구에 비해 두 배 이상 늘어날 전망이다.

주택 규모별로는 60㎡이하 1만5443가구, 60~85㎡ 3만663가구, 85㎡초과 4841가구로, 85㎡이하 중소형 주택은 전년동기대비 51.2% 증가한 반면 85㎡초과 대형주택은 58.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파트 입주단지에 대한 세부정보는 전월세 지원센터(jeonse.lh.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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