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일랜드, 3년 만에 구제금융 졸업

입력 2013-12-14 10:0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아일랜드가 3년 만에 구제금융 프로그램을 졸업했다. 유로존(유로화 사용 17개국) 재정위기 이후 구제금융에서 벗어난 첫 국가가 됐다.

마이클 누난 아일랜드 재무장관은 13일(현지시간) “아일랜드가 구제금융 프로그램에서 공식적으로 벗어나게 됐다”면서 “트로이카(유럽중앙은행ㆍ국제통화기금ㆍ유럽연합)에 추가 자금 지원을 요청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아일랜드의 구제금융 프로그램은 오는 15일 공식 종료된다.

아일랜드는 부동산시장 거품이 터지면서 은행권이 재무상태 악화로 인해 무너지자 지난 2010년 11월 트로이카로부터 675억 유로의 구제금융을 받았다. 이후 아일랜드는 구제금융을 받는 조건으로 정부지출 축소 세금 인상 등 정부의 재정 적자를 줄이기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

그 결과로 아일랜드 실업률은 지난해 15.1%에서 13%대로 내려갔으며 내년 경제성장률은 2%대가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아일랜드정부는 재정 긴축정책을 유지하면서도 향후 소득세 인하를 검토하기로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전세 35% 줄었는데 세금 압박까지⋯더 빨라지는 '월세화'
  • "선풍기 틀고 자면 죽나요?" 폭염이 재조명한 엄마표 괴담 [해시태그]
  • 체감 38도 육박…수도권·충남·전라 폭염중대경보
  • 만지고 누르며 푼다…스트레스 잡는 '말랑이' [데이터클립]
  • 코스피, 외국인 1.4조 ‘사자’에 6600선 회복 눈앞…코스닥도 800선 탈환 가시권
  • D램·낸드 모두 세계 1위…삼성, AI 메모리 '풀라인업'으로 승부
  • 홈플러스, 2000억 긴급자금 유입됐다…13일 ‘영업 재개’
  • 태풍 '돌핀' 오키나와서 감속 모드…경로 꺾인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8.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135,000
    • +0.24%
    • 이더리움
    • 2,658,000
    • -0.23%
    • 비트코인 캐시
    • 303,700
    • -0.26%
    • 리플
    • 1,509
    • -1.57%
    • 솔라나
    • 104,900
    • -0.1%
    • 에이다
    • 278
    • +0.72%
    • 트론
    • 468
    • -0.21%
    • 스텔라루멘
    • 237
    • -2.47%
    • 비트코인에스브이
    • 18,090
    • -0.66%
    • 체인링크
    • 11,600
    • -0.51%
    • 샌드박스
    • 58.55
    • -1.7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