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11 멤버 13명 최종 확정 "닥치고 공격"

입력 2013-12-13 19:32

송영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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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11

삼성전자는 13일 유튜브와 공식 사이트를 통해 메시와 함께 13명의 멤버를 확정했다.

갤럭시11의 마지막 멤버는 다름아닌 주장 메시의 라이벌 크리스타아누 호날두였다. 특히 이번 갤럭시11 팀원들은 골키퍼 카시야스를 제외하고 공격수로만 구성돼 흥미를 자아낸다.

갤럭시11에는 대한민국의 이청용을 포함해 메시, 괴체, 오스카, 우레이, 엘 샤라위, 모제스, 팔카오, 루니, 도너번, 케르자코프, 호날두 등 전 세계 최고 공격형 축구 스타들이 선정됐다.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갤럭시11팀은 닥공(닥치고 공격)인가?", "외계인으로부터 지키는게 아니라 외계인을 침공하는 건가? 뭐 수비수가 없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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