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김지훈 소속사 "호텔 체크인한 인물은 여자친구가 아니라…"

입력 2013-12-13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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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가수 김지훈의 소속사가 김지훈의 자살에 관한 공식 입장을 전했다.

김지훈의 소속사 GF엔터테인먼트 김남형 대표는 13일 “고인은 지난 12일 오후 1시 서울 중구 장충동 소재의 한 호텔 욕실에서 목을 매 숨진채로 발견됐다”며 “고인의 후배가 12일 오후 1시경 시신을 발견했으나 숨진 시간은 12일 새벽 경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이어 김 대표는 “목을 맨 흔적 외에 특별한 외상이 없어 타살의 흔적이 발견되지 않은 점과 고인이 약 1년 간 우울증을 앓았으며, 우울증 약과 수면제를 복용해왔다는 점 등의 정황으로 이미 자살로 판명이 난만큼 현재 유족은 시신의 훼손을 염려해 부검을 원치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김 대표는 김지훈이 사망 직전 투숙했던 호텔을 체크인한 이 모 씨는 김지훈의 여자친구가 아닌 그의 시신을 최초 발견한 후배의 지인이라고 정정했다. 김 대표는 “고인의 연예인 신분을 염려한 후배가 자신의 지인 이름으로 호텔 체크인을 대신해 일부 오해가 빚어진 것 같다”고 했다.

한편 김지훈은 15일 오전 발인 후 서울추모공원에서 화장, 경기 분당 스카이캐슬에 안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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