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탁프리미엄] 인포바인 최용준 상무. 3000% 스톡옵션 차익

입력 2013-12-13 08:3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본 기사는 (2013-12-13 08:50)에 Money10을 통해 소개 되었습니다.

[공시돋보기] 인포바인 최용준 상무가 스톡옵션(주식매수선택권) 행사로 3000% 차익을 실현했다.

13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인포바인 최용준 상무는 지난 11일 스톡옵션으로 총 2만주를 행사했다. 이번 스톡옵션 행사가는 1100원, 신주상장예정일은 12월 26일이다. 인포바인의 전일 종가는 3만350원으로, 6억700만원 규모의 주식을 2200만원에 사들여 5억8500만원의 수익을 챙겼다.

인포바인은 휴대폰인증서 보관서비스(UBIKey) 등 유무선 통신 부가서비스 전문업체다. 설립 초기에는 유무선전화 음성정보콘텐츠 사업에 주력했지만 2005년부터 휴대폰인증서 보관서비스업에 진출해 세계 최초로 상용화했다.

최 상무가 최초로 스톡옵션 부여받은 것은 2007년 3월. 당시 회사는 주주총회를 열고 임직원들에게 9만주를 스톡옵션으로 부여했으며, 이 중 2만5000주가 최 상무에게 배당됐다. 인포바인은 2010년 2월 상장됐는데 상장할 당시 공모가는 3만3000원, 시초가는 이 보다 높은 3만 6000원에 형성됐다. 최 상무는 회사가 상장된 지 한 달만인 3월에 처음으로 스톡옵션 5000주를 행사했다. 행사 전일 종가는 3만3250원으로 1억6625만원 규모의 주식을 550만원에 샀다. 최 상무는 두 번의 스톡옵션으로 총 7억4575만원의 차익을 봤다.

한편 최 상무가 행사한 스톡옵션은 2만주(0.7%)로 물량 부담이 적음에도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0.16% 떨어졌다.


대표이사
권 성 준
이사구성
이사 4명 / 사외이사 1명
최근공시
[2025.11.14] 분기보고서 (2025.09)
[2025.11.11] 주식등의대량보유상황보고서(약식)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하다하다 야쿠자까지…보법 다른 일본 연프 '불량연애' [해시태그]
  • "빨간 종이통장 기억하시나요?"…126년 세월 담은 '우리1899'
  • 제약사 간 지분 교환 확산…자사주 소각 의무화 ‘주주가치 제고’ 취지 무색
  • 뉴욕증시, AI 경계론에 짓눌린 투심…나스닥 0.59%↓
  • 단독 사립대 ‘보이지 않는 구조조정’…20년간 47건 대학 통폐합
  • 넷플릭스 '흑백요리사2', 오늘(16일) 공개 시간은?
  • 2026 ‘숨 막히는 기술戰’⋯재계의 시선은 'AIㆍ수익성ㆍ로봇'
  • 오늘의 상승종목

  • 12.1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571,000
    • +1.48%
    • 이더리움
    • 4,398,000
    • +0.05%
    • 비트코인 캐시
    • 816,000
    • +2.97%
    • 리플
    • 2,872
    • +1.52%
    • 솔라나
    • 191,200
    • +1.65%
    • 에이다
    • 576
    • +0.88%
    • 트론
    • 418
    • +0.48%
    • 스텔라루멘
    • 328
    • -0.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770
    • +2.17%
    • 체인링크
    • 19,230
    • +1.37%
    • 샌드박스
    • 180
    • +1.69%
* 24시간 변동률 기준